목회칼럼
내용
“참 목자 예수님”
한 양치기가 매일 연한 풀을 가지고 양 우리로 들어갔습니다. 한 주민이 너무나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들이나 산에서 풀을 뜯기지 않고 직접 풀을 뜯어 먹이는 것이 이상했던 것입니다. 양의 우리로 따라 들어가보니 양치기는 다리가 부러진 양을 안고 풀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이 양은 왜 다리가 부러졌습니까?”라고 물으니 “제가 일부러 부러뜨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상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당신처럼 양을 사랑하는 목자를 나는 본 적이 없는데요?” “이 양은 자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가까이 가면 자꾸만 도망치곤 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다른 곳으로 가지 못 하게 하고 매일 풀을 뜯어주면서 쓰다듬어 주며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자기의 목자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주님의 품을 떠나려고 애를 쓰지만 목자 되신 우리 예수님은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에게 고난을 주어서라도 바른 길을 가게 하십니다.
여러분! ‘사랑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방법은 예배참석입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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