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 한 분"

“오직 예수님 한 분”

영국의 한 시골 노인이 난생 처음 런던으로 관광을 왔습니다. 노인에게는 그림을 보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에 런던으로 도착하자마자 유명한 화실에 들러 이 그림 저 그림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독실한 믿음을 갖고 있던 대 화백이 필생의 걸작으로 그린 작품을 보고 그 앞에서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대 화백이 그린 필생의 걸작은 예수님을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경건하고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한참 그림을 쳐다보던 노인의 두 눈에서 두 줄기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오! 예수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혼자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관람객 중의 한명이 그 노인에게 다가와 노인의 손을 꼭 잡으며 "나도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또 한 학생이 이 장면을 보고 "할아버지, 저도 예수님을 사랑해요." 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은 서로 통했고,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그림 앞에 모여 뜨겁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도의 사랑과 목표는 언제나 예수님만을 향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얼마나 뜨겁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계십니까? 어떠한 상황, 여건, 환경, 문제가 있더라도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의 그 뜨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그 이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화이팅!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