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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부활이 있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9
내용

1967630일 열일곱 살의 운동선수 조니 에릭슨은 체사피크 만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로 인해 목 아래부터 전신이 마비된 그녀는 쓰라림, 좌절, 원망, 분노, 심지어 자살하고 싶은 침체까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재활 훈련 및 치료 기간을 통해,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의 열렬한 후원을 통해 점차 깊은 블랙홀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그녀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후원하는 모임도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변화의 중심에는 성경을 재발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기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무력하며 마비된 채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 대한 환상을 보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부활이었습니다.

 

나는 이제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이 하늘에서 영화롭게된다고 말합니다. 그때는 내가 여기에서 죽은 후 내 발로 춤을 출 때입니다. 아무런 감각이 없는 내가, 언젠가는 가볍고 밝으며 강력하고 눈부신 의로 옷 입은 새로운 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나처럼 척추를 다친 사람에게, 뇌 손상을 입은 환자 혹은 조울증 환자에게 어떤 소망을 주는지 상상할 수 있습니까? 다른 종교나 철학도 새로운 몸과 정신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 안에서만, 상처 입은 사람이 이처럼 놀라운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로서 부활은 소망으로 살아서, 재림주 예수님 앞에서, 잘했다고 칭찬 받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파이팅!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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