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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어느 한 선생님의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현방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4
내용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습니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습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더러운 채로 있었습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지만 교회에 나오지 않았고,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습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가졌고 걸레가 되어 있었지만, 또 한 벌의 새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선생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그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님 입니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예수님께로 나오게 했습니다.

 

여선생님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소년에게 사랑을 쏟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소년을 섬겼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에 감사했기에, 소년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로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현방식에서, 마음이 가는 관심과 감사로 살아서,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교회공동체는 건강하게 성장하며, 성도축복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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