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하지 않는 믿음”

1887년, 미국의 경제 공황 때에 자신의 소득 중 십분의 구를 하나님께 드렸던 독실한 신자가 있습니다. 그는 공황 중에도 하나님께 서원한 헌금을 드리기 위하여 집을 팔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믿음을 본받아 확신 있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1889년 그는 하나님으로 부터 계시의 음성을 듣고 맨소래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조롱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 때도 결코 실망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조롱하는 사람들이 잘되는 것처럼 보여도 낙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이드의 기도를 응답하신 것이었습니다. 공황 중에도 그의 사업은 번창하여 세계적으로 으뜸가는 회사로 발전하였고, 오늘까지도 맨소래담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믿고, 믿음생활에서 “실망하지 않는 성도”로서 하늘의 면류관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