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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마침내’의 축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15
내용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더라."(창 26:12~13)


  창세기 26장에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농사를 짓는데, 여호와께서 그에게 <마침내>의 축복을 주셔서 거부가 되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에 <마침내>란 단어의 의미는, 이삭이 젊은 날에 하나님께 복(福)을 받았을 때는 빈손이었는데, 수십 년에 걸쳐 열심히 일하며, 기도하고, 인내하며, 절약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지금의 경우, 한 개인도 가정도 교회나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복으로 번영의 길을 가게 하는데 그냥은 아닙니다. 국민들과 지도자가 힘과 뜻을 하나로 합하여 열심히 일하고 인내하며 절약하고 기도하여 응답 받아 <마침내> 번영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의 오해 중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주시면 당장에 그 복이 눈앞에 나타날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이삭처럼 묵묵히 일하고 기도하며 절약해야 <마침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방 이후 치열한 좌우대립을 극복하고 6.25 전란으로 잿더미가 되었을 때, 그 자리에서 오늘의 자리에까지 이른 것도 같은 원리인데, 기업인들의 피나는 경영과 노동자들의 밤낮 없는 노동과 군인들의 투철한 안보의 헌신이 합하여 <마침내> 오늘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영적교훈을 삼아,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단합하여 새로이 도약해야 합니다. 그때 <마침내> 얻어지는 번영하는 통일한국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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