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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참된 경건의 모습”

작성자
장병욱
작성일
2019.02.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20
내용

 1924년도 올림픽 100미터 경주에 참가했던 에릭 리델(Eric Liddell)은 기록상으로 보아도 금메달이 틀림 없었으나, 예선 경기가 있던 날이 주일이었기 때문에 경주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그는 기독교 신앙으로 인종차별을 할 수 없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당시 경주에서 출발점에 설때 옆 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는 흑인선수와도 악수를 나누고 다정하게 인사를 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그 당시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큰 뉴스거리가 되었습니다. 또 그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믿는 자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양인들이 멸시하던 중국선교사로 갔으며, 결국 그곳에서 순교했습니다. 에릭 리들의 전기는 [날아가는 스코틀랜드인](The Flying Scotchman)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전기를 쓴 매그누슨(Shally Magnusson)은 이런 말로 리들의 전기를 끝맺고 있습니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도 못 되고, 뛰어난 사상가도 아니었다.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한 생애를 보냈다. 단지 그는 자기 원칙을 가지고 살
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실천한 사람이다." 우리는 점점 더 믿음의 원칙을 무시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 원칙도 없이 시대의 풍조와 자기 취향에 따라 살아가는 삶은 믿음의 삶이 아닙니다. 혼란한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욱 믿음의 원칙을 성실히 지켜나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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