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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밥상에서 믿음 난다”

작성자
장병욱
작성일
2019.03.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94
내용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이라는 책에서 체스터는 식사와 복음이라는 상관관계에

 

주목한다. 식사가 그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생명과 베풂,


섬김과 감사의 의미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만큼 교회 공동체에서 이뤄지는 밥상에 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교회에서 밥을 나누는 행위는 마음이 오가는 사랑의 표현이며, 관심이다. 밥을 나누는


교회 공동체는 그래서 아름답다. 회 식탁의 세 가지 풍경과 세 가지 맛은 첫째,


께 먹는 밥이다. 우리 자녀들과 함께 오손도손 먹는 모습을 볼 때 참 아름답다. 밥상


의 은혜는 성도들이 감사함으로 맛있게 먹어주는 것이다. 우리가 새가족들을 배려해


다면 그 밥상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둘째, 함께 만드는 밥이다. 풍성한 식탁이 만


들어지기까지는 성도들의 헌신이 있다. 모두가 함께 토요일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식


탁이기에 그 밥상에 헌신이, 사랑이, 기쁨이 있다. 밥상을 준비하는데는 여성들의 수


고와 섬김이 있다. 그래서 설거지 담당은 남성들이 함께 도와서 감당한다면 함께 나


누는 밥상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쳐날 것이다. 셋째, 함께 만나는 밥이다. 차려진 식


탁은 함께 먹는 공동체가 있어 더욱 아름답다. 항상 늘 먹던 분들과 함께 먹지 말고


두루두루 옮겨가면서 교제하며 먹을 때 그 밥상에서 믿음이 나는 것이다. 서로 돌아


면서 밥상을 대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서로에게서


볼 수 있다. 밥상을 통해 매주 새롭게 만나는 한우리공동체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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