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보석”

에크하르트 톨레가 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우리 자신

안에 보석이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내용입니다. 그는 ‘지금’을 강조하면서 스스로

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볼 것을 말합니다. 톨레의

말처럼 정말 우리 안에 보석이 있을까요? 혹시 내면의 상자를 열고 들어다 보니 죄악

의 쓰레기만 가득 있지는 않을까요? 창조물 가운데 가장 기쁨의 존재로 창조된 인간

에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지고 그

이후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타락한 인간 안에는 보석이 아

니라 더러운 죄악만이 가득 차게 된 것입니다. 더러운 쓰레기로 가득한 마음을 보석

으로 바꿔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창조

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때문에 우리 안에 보

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때 가능합니다. 우리 자

신이 보석인 까닭은 그분이 내 안에 임재 하셨기 때문입니다. 입원한 환자들과 대화

하다보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상담과 내면의 훈련으로부터 심리적 위

로와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 효과에 불과합니다. 참된 위로와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내면의 깊은 두레박을 내리면 대

단한 무엇인가 올라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야 합니다. 나의 눈으로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

님의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정확한 비전입니다. 우리 안에

보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 안에도 보석이 있습니다. 주님의 눈은 모든 것을 보석

으로 만드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분의 눈으로 지금 당신의 오래 된 상자를 열

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