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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한 사람, 하나의 가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47
내용

한사람, 하나의 가치

 

동계 올림픽 후에 모든 방송에서는 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장식을 했었습니다. 20어린 한 소녀가 눈물 한 방울로 묶어 준 온 국민의 마음, 참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 어린 소녀가 시상대에 서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나지막하게 따라 부르는 입술을 보며 온 국민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도 그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울컥 솟아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힘은 얼마나 큰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한 국가가 무너지기도 하고 세워지기도 하니 <하나>의 가치는 숫자 하나로 취급하기엔 너무 큰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위기의 때에 한 사람을 찾으시고 부르십니다. 성경도 한 사람의 역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의 외로운 한 걸음으로 믿음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한 사람을 기다리시느라 80년을 기다리셨습니다. 다윗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국의 기초가 놓여졌습니다.

 

한 사람이 축복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저주의 문을 열어젖힐 때도 있습니다.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합니다(9:18).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고전 15:21)는 말씀에서 보듯, 한 사람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하나라는 숫자를 가볍게 여기는 못된 습관을 드러냅니다.

 

것은 아직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 말입니다. 아버지는 자식 하나 하나를 소홀히 여김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15:7)는 말씀을 되새김질 해 봐야 할 것 입니다.

 

내 주변에 혹이나 놓치고 있는 한 사람이 있지는 않은지요...?

다시 한번 소중한 하나의 가치를 묵상해 봅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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