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rus"

N-Virus

바이러스가 병균을 옮기는데, 감기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을 가까이 하여 감염이 되면 감기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그런 바이러스 말고 N-Virus라는 말이 있다.

Virus란 말의 앞에 붙은 N은 Need란 단어의 N이다. Need는 필요, 요구, 욕구 등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N-Virus는 어느 공동체에서 "우리는 희망이 없고 불가능하다"는 등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고, 그렇게 말을 할 때에 쓰인다.

공동체에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희망이 있다. 지금은 어렵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등의 주장을 계속 퍼뜨리면, 부정적이던 사람들도 미처 모르는 사이에 긍정적인 생각과 말에 감염되어 "그래 우리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게 되고 또 그렇게 말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처음에 희망이 있다는 말을 가지고 공동체 식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일컬어 N-Virus가 있는 사람이라 말한다.

지금 우리교회에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바로 이 N-virus를 지닌 사람이다. 지금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너무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에 매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나라 교회들이 이루어 낸 업적이 엄청남을 기억하며 긍지를 품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전진해야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서로를 헐뜯어서는 않된다.

여러분!

이제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서 멈춥시다. 이제는 N-Virus를 퍼트리는 만인공동체가 됩시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