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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고수(高手)와 하수(下手)"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20
내용

고수(高手)와 하수(下手)

 

우리는 특정 분야에서 기술이나 실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고수(高手)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반면에 수준이 낮은 재주나 솜씨, 또는 그런 솜씨를 지닌 사람.”을 우리는 하수(下手)라고 합니다.

무슨 일에 있어서든 고수는 먼저 분석하고 다시 한 번 살핀 후에 천천히 시도하지만, 하수는 먼저 성급하게 시도하고 다시 한 번 살핌이 없습니다.

고수에게 기다림이란 운명과도 같은 성찰의 시간이지만, 하수에게 기다림이란 세상에서 가장 짜증나는 지루함의 극치입니다.

고수는 자신보다 하수를 만나도 겸손하며 여유가 있으며 배울 점을 찾으려하지만, 하수는 자신보다 하수를 만나면 우월감으로 자기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고수는 "원칙과 기본"을 벗어나지 않지만, 하수는 원칙과 기본보다는 편리성을 강조합니다.

고수는 자연 앞에서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지만, 하수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자신의 위대함을 과시하려합니다.

고수는 실패 속에서 교훈을 찾고 성공 앞에서 겸손하지만, 하수는 실패 속에서 원망을 찾고 성공 앞에서 교만해집니다.

고수에게 인생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이지만하수에게 인생은 자신의 행복을 갉아먹는 고통의 원흉일 뿐입니다.

여러분!

고수의 망치질은 예술이지만, 하수의 망치질은 소리만 요란합니다.

세상사에는 무슨 일이건 능력자와 무능력자가 있게 마련인데, 사람들은 이를 빗대어 고수와 하수라고 말을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은 제 분야에 고수이십니까? 하수이십니까?

스스로 판단하신다면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하는지요. 지금 훈련과 단련이 미래에 당신을 고수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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