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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하나님은 준비하는 자들을 들어서 쓰신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8.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92
내용

하나님은 준비하는 자들을 들어서 쓰신다.”

 

역사는 준비된 사람을 필요로 한다.

성경에 모세는 쓰임 받기 위하여 40년의 긴 세월을 호렙산 기슭에서 준비되었다. 바울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3년간 아라비아 사막에서 자신의 깊은 영성을 준비한 후에 사역을 시작하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들이 중요한 자리에 오르게 될 때에 그 공동체는 위험해진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느헤미야는 철저하게 준비된 자의 모델이다. 느헤미야는 개혁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깊은 기도로 시작하였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준비가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전 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개혁에 성공하였다.

느헤미야가 주도했던 개혁운동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 또 하나는 그 참모들이 지녔던 청렴무사(淸廉無私)한 처신 때문이었다.

느헤미야서 5장에서 그 사정을 알 수 있다.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부터 제삼십 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보다 먼저 있었던 총독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고 또한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들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역사를 하였으며”(5:14-16)

위의 말씀에서 우리는 느헤미야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일꾼들이 부정부패에서 벗어나려고 어떻게 처신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두 가지 원인은, 외부의 침략과 내부의 부패이다.

우리 만인공동체는 영적전쟁에서 믿음으로 굳게 서서 외부의 침략을 이겨내며, 또한 담임목회 방침대로 내부에서는 부패에 물들지 않는 건전하며 영적인 교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영적전쟁이 치열한 이때에,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지극히 은밀한 곳으로부터 계구(戒懼 경계하고 두려워함)하고, 근독(謹篤, 혼자 있을 때를 삼가는 일)하는 자세와 느헤미야의 철저한 자기반성과 회개이다.

5월에 여러분과 가정 내외적으로 행복이 준비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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