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사례"

당 선 사 례

사랑하는 만인교회 성도 여러분!

지난 21일(월)에 저는 모교인 협성대학교 신학동문회 총회에서 제 10대 신학동문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먼저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갖 우여곡절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것 같은 선거기간을 거치며 주변의 많은 도움과 그리고 따끔한 질책들을 들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협성신학 동문회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동문회장이 되고서 지난 한 주간을 보내며 느낀 것은 역시 중요한 자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이 동문회장 자리를 통해 개인적인 이익이나 명예를 얻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 영광, 만인교회 부흥에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저는 동문회장 당선과 함께 임기 중에 하나님께서 한층 더 저를 성장, 성숙시켜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만인교회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시려는 큰 틀에서의 계획하심을 서서히 실현하심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열심히 교회부흥을 위하여 이전보다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동문회장으로 당선되면서 마주치게 되는 피곤함이나 바쁘고 분주한 것은 상관없습니다. 오직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여전히 목회에 있어서 기쁘고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이어나가듯이, 이번 동문회장 역할역시도 목회의 차원에서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감당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항상 기쁘고 즐겁고 신나게 감당할 때에 크신 은혜와 축복이 우리 만인공동체에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바쁘다는 핑계로 목회를 등한히 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겠으며, 특별히 여러분은 저를 위하여 기도 많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