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목회칼럼

제목

"꿈꾸는 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9.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01
내용

꿈꾸는 자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37:18, 19)

 

구약의 인물 중에 요셉을 구약의 예수 혹은 작은 예수라 말합니다.

그는 여러 가지 점에서 예수님을 많이 닮았습니다.

요셉의 어린 시절은 그의 형들이 그를 '꿈꾸는 자" '꿈쟁이'라 불렀습니다. 그렇게 꿈쟁이로 자란 그는 평생을 꿈꾸는 자로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가는 자로 살았습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꿈을 꾸었기에 노예소년의 자리에서 떨치고 일어나 이집트의 재상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기를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녀들에게 꿈을 가꾸어 주는 것이요, 스승이 제자를 가르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꿈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교인들을 지도할 때 역시 꿈이 있는 교인들이 되도록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고 영감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즐겨 기르는 물고기 중에 "코이"란 물고기가 있습니다.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인데, 이 물고기는 특이하게 자신이 자라는 그릇의 크기에 따라 성장하여 크기가 달라집니다.

작은 어항에서 자라게 되면 58cm로 자랍니다. 그러나 수족관이나 연못에서 자라게 되면 2025cm 자라게 됩니다.

자신이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송사리가 되기도 하고 대어가 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작은 꿈에 매여 살면 소인배가 되고, 큰 꿈을 꾸며 살면 대인이 됩니다.

지금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이 어떤 꿈인지, 그리고 큰 꿈인지, 작은 꿈인지를 한번 살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셉의 큰 꿈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절대로 잊어서는 않됩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