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목회칼럼

제목

"부끄럽게 하는 감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1.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46
내용

부끄럽게 하는 감사

 

여러분!

혹시 우리가 2년 전에 보았던, 그리고 오늘 감사절기 예배 때, 다시 한 번 보게 될, 동영상, ‘행복 전도사로 불리는 닉 부이치치(Nicholas Jams Vujicic)를 기억 하시나요?

그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고, 겨우 발가락 두 개가 달린 작은 발 하나밖에 없는 몸을 가지고 어쩌면 그렇게 밝은 모습과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요?

세르비아 출신의 경건한 목사님 부부는 이런 아이를 낳고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주님이 우리가 아니면 안되기에 특별히 주신 선물이라고 여기면서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마음 아픔이 변하여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하나님의 기대작품으로서, 육이 정상인 이상의 밝고 건강한 아들로 키워 내었습니다.

닉 부이치치의 부모들은 황당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불평이나 좌절보다 긍정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았는데, 그것은 분명히 은혜였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았듯이 볼품없는 발로 박자를 맞추며 비트박스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우리 모두는 당황해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얼굴을 땅바닥에 대고 몸을 꿈틀거리면서 간신히 일어섰을 때, 안타깝게 쳐다보던 청중들은 일제히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가 2010년도에 한국에 와서 출판기념식을 하는 자리에서 나는 내 인생을 사랑하고 오늘 이 하루를 살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의 이유를 찾아내는 사람만이 행복의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감사의 계절에 하나님이 나에게만 허락하신 그 특별한 감사를 주님께 표현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