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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35
내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여러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온상에서 거목이 자라지 않고, 어항에서는 고래가 놀지 않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살지 않고, 개미허리에 쌀자루를 올려놓지 않습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기타를 만들 때에 가장 좋은 목재는 1,500미터 이상 높은 곳에서 자란 나무인데, 모진 비바람과 찬 서리, 싸늘한 눈 속에서 자란 나무이기에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어느 학교에 불이 나서 교실이 불타버렸습니다. 그런데 기둥 몇 개가 불에 그슬려 시커멓게 되어 타지 않은 채 꼿꼿이 서 있었습니다. 어떤 기둥인지 알아보았더니, 해변에서 거친 폭풍우를 이기며 자란 나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예전에 미국에 자녀를 유학 보내고 방문했을 때, 일정 중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근방에 있는 골프코스로 전 세계에 아주 유명한 페블 비치를 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독특한 것이 두 가지로 두드러지게 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골프CC 안에 유명인사가 사는 집이 있다는 것인데,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샤론스톤, 실버스타 스탤론 등이 살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LPGA가 열리는 골프인들이 평생 그곳에서 골프 라운딩을 원하는 페블 비치의 상징인 해풍 가운데 자라는 노송이었습니다. 얼마나 거센 해풍을 견디며 자랐는지 험하디 험한 모습이었습니다.

 

모진풍파를 견디고 살아난 해송이 유명해진 것처럼, 또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듯이, 우리내 인생도 갖가지 문제로 흔들림 끝에 우뚝 선 모습이 끝에 웃는 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끝의 결정권자 앞에서 끝에 웃는 자가 다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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