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목회칼럼

제목

" 데이 브레이크로 가는 길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43
내용

데이 브레이크로 가는 길

 

  우리에게 헨리 나우웬은 자신의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주는 영성가로 널리 알려졌다.

  해외 출타 후 귀국하여 주일준비에 분주하기에 오늘은 헨리 나우웬과 그의 신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해외에 있는 동안, 메일로 신간소개를 받았다.

누구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원했던 헨리 나우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인간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애썼다. 19969월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강사, 교수, 성직자로서의 삶을 성실히 수행했다.


  헨리 나우웬의 신간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포이에마)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힐링 전도사 헨리 나우웬이 하버드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고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에서 평생 살기로 결단하기까지, 단 한순간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가슴으로 써내려간 고뇌의 기록들! 기도생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삶을 그렸다. 또한, 여러 도시에서 만난 하나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신앙 등 삶의 여러 면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로 가득하다.


  세상 속에서 자주 번민했던 섬세한 수도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공동체의 기쁨과 슬픔과 고통과 평안! “나를 따라오라하신 예수님의 초대에 발버둥 치면서도 끝내 라고 답하려는 영적 싸움이 그대로 묻어난 정직한 기록이다.


  헨리 나우웬은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의 삶을 좇으려는 사람들을 마주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준 가난의 방식을 따르려는 장 바니에, 참 평안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토마 신부, 헨리 나우웬 평생의 친구가 된 장애인 도우미 네이선, 그리고 헨리 나우웬의 돌봄을 생애 큰 기쁨으로 아는 여러 장애인들. 공동체 원이자 가족, 동역자가 된 그들에게서 예수님을 본 바를 글로 옮긴 데이 브레이크로 가는 길을 권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