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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 서로 축복하는 공동체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53
내용

서로 축복하는 공동체

 

여러분!

성경의 룻기서를 보면, 이 땅에 사는 고난 속에 있던 인간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인생이 될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하나님의 복이, 중요하기에 갑자기 룻기서를 등장시킨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룻기에 나오는 이 가정은 원래 유다 베들레헴에서 살던 가정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내 그리고 두 아들 이렇게 넷이서 단란하게 살던 가정이, 그 땅에 흉년이 들게 되자, 먹고살기가 어려워서 남편과 아내 그리고 두 아들, 이렇게 네 식구가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곳에서 가장인 남편과 장가보낸 

두 아들이 그만 다 죽었습니다.

흉년을 피해 타향에 가서 좀 잘 살아보겠다고 갔는데, 나오미라는 여인은 이제 남편과 두 아들도 잃고 비통의 눈물을 삼켜야 하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남은 식구는 두 며느리뿐으로 슬픈 가정이었습니다.


이국땅에서 졸지에 남편과 두 아들을 잃어버렸으니 그 인생의 고통과 비애는 우리가 짐작할 만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축복의 공동체가 되었는데, 어떻게 해서 그렇게 복을 받은 공동체가 되었을까요?


서로 축복하는 공동체였기에, 주님의 축복을 받았는데, 보아스가, 자기 종들에게 축복해 주고, 종들도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2:4)


또 이삭 줍는 비애의 여인 룻에게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2:12)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2:19, 20)


백성과 장로들이 보아스 집의 룻과 보아스에게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4:11)


동네사람들이 보아스의 집을 향해서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4:12)


마을 여인들이 나오미와 태어난 아기에게 축복의 말을 합니다.(룻기 4:1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만인공동체도 서로 축복의 말을 하며 삽시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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