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세상을 보는 눈
개그맨 이동우씨는 “망막 색조 변색증”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었을 때, 마침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두 눈 기증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동우씨는 기증자를 만난 후 눈을 기증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분은 나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근육병 환자로 사지육신을 못쓰고 오직 성한 곳은 눈 밖에는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동우씨는 말하기를, “나는 눈 하나를 잃고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분은 오직 하나 남은 눈마저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달라고 할 수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살 수 있어서 감사할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 곁에 있어서 감사하고, 마음 기댈 좋은 동역자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김의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나누며,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는 오송광림교회가 있어서 감사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할렐루야!~~~~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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