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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경건(敬虔, piety)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3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637
내용

  사순절 5주째를 보내며 참된 경건을 상고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흔히 주님의 일을 한다면서, 전도, 봉사, 헌신, 충성 등을 행한 후에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하기보다는 주님께 ‘축복’이라는 보상을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한다 해도 ‘예수님 닮은 모습’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와서 얻는 가장 큰 보상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러 교회에 나왔으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많은 군중’이 모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청중에게 두 가지 기회를 동시에 주셨는데,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따르던지, 아니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떠나던 지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경건’은 주님을 따르는 것이고,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이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의지가 동반되어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처럼 행동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경건’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사순절기간에 항간에서는 미디어 금식과 각종 금식현상들로 ‘경건’을 훈련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은 삶 전부가 하나님께 대한 ‘경건’이셨습니다. 우리 진정한 ‘경건’을 찾는 삶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0^**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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