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회개의 기도”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시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천사는 처음으로 금은보화를 찾다가, "아니야, 이런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충분히 가지고 계시잖아." 라고 생각하고, 손에 쥔 보석들을 던져 버렸습니다. 그 후 천사는 하나님께 바칠 귀중한 물건을 찾기 위해 세상을 계속해서 돌아다녔지만, 안타깝게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의 부르짖음이 들렸습니다. 천사는 그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그를 조용히 지켜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을 죄로부터 구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이제야 찾았다!" 천사는 기뻐하며 회개하는 기도자의 눈물을 옥합에 소중하게 담아 하늘로 가지고 갔습니다. 천사는 이 땅에서 가장 귀한 것을 찾아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시는 회개기도를 하며, 좋은 예배와 기도의 습관으로 값진 인생이 됩시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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