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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목

"절박한 상황에서 회개기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7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42
내용

절박한 상황에서 회개기도

 

한 청년이 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의사는 눈에 살인적인 병독이 들어가 감염되었다고 했습니다. 두 눈을 뽑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내일 즉시 두 눈을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청년은 절망과 아픔으로 몸부림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 친구가 찾아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보자고 권면했습니다. 이렇게 절박한 상황에서 무슨 말인들 안 듣겠습니까? 그렇게 친구와 함께 교회에 나가 기도하는데 참으로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 가자고 할 때는 들은 체도 하지 않던 자신이 실명의 위기에 놓이자 교회에서 살려달라고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완악한 마음을 회개하기 시작하니 기도의 문이 열려 모든 것을 철저히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회개하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였습니다. 다음날,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는데, 진찰을 하던 의사가 깜짝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토록 심하게 번졌던 독균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회개기도는 영혼육을 모두 살리는 기도입니다. 믿음으로 죄에 대한 회개기도를 합시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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