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용
“회복해야할 믿음”
미국 일리노이 주의 셜리 웹 할머니는 관절이 약해져서 제대로 걸을 수 없었습니다. 마당에서 문으로 올라가는 불과 두세 개의 계단도 난간을 잡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이런 할머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손녀는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할머니,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게 어때요? 나이가 들어서 하는 운동도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요?” 이에 할머니는, “걷지도 못하는데 내가 무슨 운동을 할 수 있겠니?”라고 거절했지만, 결국 손녀의 간곡한 부탁에 매일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령을 들고 몸을 움직이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몸 상태가 놀랄 만큼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년이 지나자 할머니는 100kg의 바벨을 들어 올릴 수 있기까지 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셜리 할머니는 바벨 들기 대회에 참가했는데, 111kg을 들어 올려서 고령자 중 역대 최고의 중량을 기록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체가 운동을 할 때 회복되고 발전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처럼, 믿음도 예배와 기도로 회복해야 합니다. “믿음의 회복”으로 상황, 여건, 환경, 문제를 이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담임목사 장 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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