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감사합니다.

작성자
장동춘
작성일
2015.06.0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666
내용

담임목사님과 오송광림가족 모두의 기도 덕분에

빈민가정 구제사역의 길이 열렸습니다.

지금껏 눈으로 확인되는 노숙자 식사제공 사역만 조심스럽게 해 오고 있었는데

지난주 목요일 시정부가 보조지원하고 있는 극빈민층 10 가정 리스트를 받아

동관시 사회복지공작원과 동관TV와 함께 그 가정을 방문하고

작으나마 우선 쌀과 기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이런 자선활동에 외국인이 동행한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렇게 그 길을 찾을 때는 보이지 않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열렸습니다.

철저한 보안때문에 이런 길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이번 기회로 시정부 관련부서 담당자와 동관TV와 서로 협조하여

앞으로 정기적으로 활동하기로 협의했습니다.

10가정 모두 편부모 가정이었으며 노동력을 완전히 상실하여

오로지 아주 작은 지방정부 보조금으로만 생활해 오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중은 반은 정신질환까지 앓고 있어서

너무나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 있었습니다.


최소한 그 날 방문한 모든 가정을 돌아 봐야하지만

우선 자녀중 초,중등 학생이 있는 가정부터 기도하고 도울 방법을 찾을까 합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을 꿈꾸고 도전해야하는데 그 기회를

열약한 생활환경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불행한 일이고

우리들에게는 가장 큰 죄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선 작은 장학기금을 모을 계획입니다.

그 기금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아 후원사역을 시작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오송광림교회 가족 여러분.

기도의 힘은 불가능도 가능케 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끊임없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모님 감사합니다.

윤목사님 감사합니다.

남선교회장님 감사합니다.

여선교회장님 감사합니다.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1
0
  • 담임목사

    하나님! 감사, 장 선교사 파이팅, 감사 감사, 하나님께 영광, 그리고 힘껏 선교하는 그 날을 위하여....

    8 년전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