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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인도에서 사랑을전하며

작성자
媛뺣룞��
작성일
2015.07.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80
내용
존경하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오송광림 식구들께 안부전합니다.
사랑하는 분들의 기도와 사랑은 힘든 상황을 버티게 할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힘입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곳은 계속되는 40도 이상의 무더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습니다.
작년 7월에는 비라도 내려주어서 사람 뿐만 아니라 가축과 식물들이 그나마 활기를 띄었는데 지금의 7월은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특히 빈민층에 사는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한국도 메르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지금 어느정도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즘 비가 내려 메마른 땅을 적시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이처럼 이 땅도 사랑하는 대한민국도 빗줄기가 메마른 대지를 적시듯 성령의 단비가 우리의 모든 영역을 적시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은 4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가 방학입니다. 이때가 가장 덥기 때문이죠.
이때 한국처럼 교회마다 여름 성경학교를 진행하는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경학교들이 진행되었고 지금은 빈민가에 교회 하나를 리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비가오면 지붕에 물이 들어와 예배를 드리지 못했었는데 예전에 함께 신앙생활 했던 집사님의 도움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를 갈때마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며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과 오송광림교회 성도님들의 뜨거운 기도가 이곳까지 전달됩니다.
그 은혜 보답하는 것은 이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겠지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올 하반기에 아름다운 소식들이 중국 땅에도 이곳에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교회에도 울려퍼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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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할렐루야! 수고, 감사. "복음의 빚진 자들아 다 일어나 복음의 빛을 발하라."는 주님의 음성에 사명감을 다합시다. 감사. 감사....

    8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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